[기고] 2019년 국내 IT분야별 시장전망

JiranSecurity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2018년을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19년 IT 시장과 보안 위협의 전망은 어떠할지에 대하여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바라보는 관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본 내용은 지란지교시큐리티 천명재 CTO의 인터뷰 내용을 각색한 글 입니다.

글 : 천명재 CTO

 

2019년 3가지 IT 시장 핵심 키워드

1. IoT, 연결과 연결 사이의 보안

IoT를 기반으로 모든 인프라가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업,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IoT를 활용해 생산성에서의 혁신적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블어 IoT 기기가 가지는 ‘연결성’이라는 특성을 통해 연결과 연결 사이의 취약점을 노린 다양한 공격시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결 접점에서 데이터 유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사회 기반 시설 대상의 다양한 공격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2. GDPR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국내는 GDPR에 대한 체감 및 영향도가 낮으나 올해 시행된 GDPR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디지털 윤리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개인정보보호 정책의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브라질, 호주, 싱가포르 등 다른 국가에서도 GDPR과 유사한 개인정보를 강화하는 컴플라이언스 제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

IoT, 빅데이터, 자동화, 클라우드 등 ICT 신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경영 및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추구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인프라/솔루션을 제공해 온 IT 기업들도 기술, 솔루션 제공에서 가치 제공으로, 구축형 판매 비즈니스에서 라이선스 서비스 비즈니스 형태로 변모하는 비즈니스 체제 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9 IT · 보안 전망, 지란지교시큐리티
2019 IT · 보안 전망, 지란지교시큐리티

 

2019년 3가지 IT 시장 변화 (2018년 대비)

1. 초연결 시대, 지능형 보안위협의 확대

2019년 5G 상용화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 초연결 시대가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5G시대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네트워크 안정성,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의 기술 성장과 더불어 수많은 기기, 사용자가 연결된 초연결시대의 ‘연결성’을 노린 사회적, 마비 혼란을 야기하는 Digital/Physical을 모두 노린 지능화된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중요한 화두로 부상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산업 및 사회 전반의 자동화 도입

인건비 상승 및 52시간 근무제 이슈로 기업들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 IT 기술이 점차 성숙해지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한 자동화 시스템이 보다 구체화 될 것은 분명하다. 다만 기술의 성숙과 보안성은 별개인만큼 시스템을 노린 보안 위협 역시 증가할 것이기에 이에 대한 대비책 역시 함께 준비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3. 클라우드의 가속화

글로벌 시장에 비해 더딘 속도이긴 하지만 국내 역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8년이 대기업 중심의 대규모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이 진행됐다면, 2019년은 중소, 중견기업들의 전환 움직임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인프라 투자, 인력 등 제한적인 리소스를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 시장에서 클라우드 확산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 5G, 초연결이란 키워드가 보편화될 만큼 연결성이 강조되는 시대를 우리는 지금 앞두고 있다. 보안 관점에서 이러한 변화를 바라볼 때 새로운 위협, 보안 공격들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분명 대응하는데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이제는 기업의 보안 방어 관점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보안 산업 역시 새로운 IT 기술의 적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보안 환경 구축을 위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가오는 2019년 그리고 다음을 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인 보안 환경의 재정비를 적극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 해당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 정책이 적용됩니다. by-nc-nd

목록